[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장동건과 박형식, “두 남자의 특별한 법정플레이”가 시작된다. 오는 25일 시작하는 KBS 2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 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장동건)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 고연우(박형식)의 브로맨스를 그린 ‘슈츠’는 2일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장동건은 성숙한 남자의 섹시함을 보여줬다. 정장 차림으로 LP판을 작동하거나, 소파에 앉아 카드를 매만지는 모습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어 그는 조커 카드를 남기고 떠난다. 조커처럼 무엇이든 자신의 뜻대로 끌고 갈 수 있는 최강석의 특징을 암시한다.
여유로운 눈빛과 미소부터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카리스마, “오로지 이기는 것만 생각한다”고 말하는 단단하고 신뢰감 넘치는 목소리까지 장동건의 분위기가 남다르다.
박형식의 젊은 에너지도 돋보였다. 허름한 공간에 있던 박형식이 일어서자 그의 옷이 정장으로 바뀌었다. 걸음걸이에도 힘이 실렸다.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다”라는 박형식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극중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고연우를 설명했다.
‘슈츠’는 NBC유니버셜의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장동건)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 고연우(박형식)의 브로맨스를 그린 ‘슈츠’는 2일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장동건은 성숙한 남자의 섹시함을 보여줬다. 정장 차림으로 LP판을 작동하거나, 소파에 앉아 카드를 매만지는 모습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어 그는 조커 카드를 남기고 떠난다. 조커처럼 무엇이든 자신의 뜻대로 끌고 갈 수 있는 최강석의 특징을 암시한다.
여유로운 눈빛과 미소부터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카리스마, “오로지 이기는 것만 생각한다”고 말하는 단단하고 신뢰감 넘치는 목소리까지 장동건의 분위기가 남다르다.
박형식의 젊은 에너지도 돋보였다. 허름한 공간에 있던 박형식이 일어서자 그의 옷이 정장으로 바뀌었다. 걸음걸이에도 힘이 실렸다.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다”라는 박형식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극중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고연우를 설명했다.
‘슈츠’는 NBC유니버셜의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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