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오마이걸 반하나 뮤비 티저/ 사진제공=WM엔터
오마이걸 반하나 뮤비 티저/ 사진제공=WM엔터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효정, 비니, 아린)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31일 자정 오마이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ANHANA)_’바나나 알러지 원숭이(Banana allergy monkey)’ MV Teaser”라는 문구와 함께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ANHANA)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뮤비 티저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마이걸 반하나 멤버들은 티저 영상속에서 게임기 속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소녀들로 변신했다. 특유의 소녀적인 감성과 함께 8비트 레트로 멜로디에 맞춰 게임 속 캐릭터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한 편의 다이나믹한 게임 스토리가 펼쳐지는 듯 감각적인 색감과 영상미가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일렉 하우스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알러지가 있어서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를 알게 되면서 행복을 찾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쇼케이스는 4월 3일 오전 1시 롯데홈쇼핑에서 열린다. 프리미엄 컬쳐 프로젝트 ‘Lstage 3탄 오마이걸 반하나 쇼케이스’를 통해 방송되며 아티스트와 홈쇼핑의 이색적인 협업을 선보인다.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오는 4월 2일 저녁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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