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소송 변론기일이 28일 열린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제12민사부 심리로 전효성과 TS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부존재 확인 소송 두 번째 변론기일을 연다. 정산과 매니지먼트 계약 양도 등의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전효성은 지난해 9월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장을 접수하고 회사와 연락을 끊은 채 독자 활동 중이다. 전효성 측은 TS엔터테인먼트에게 받지 못한 정산금이 있으며 당사자 동의 없이 매니지먼트 계약을 다른 사업자에게 양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에는 문제가 없으며 계약 당사자들을 상대로 정산설명회를 연 증거가 있다”는 입장이다.
2009년 시크릿 멤버로 데뷔한 전효성은 팀 활동과 더불어 솔로 음반·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동해 왔다. 현재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제12민사부 심리로 전효성과 TS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부존재 확인 소송 두 번째 변론기일을 연다. 정산과 매니지먼트 계약 양도 등의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전효성은 지난해 9월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장을 접수하고 회사와 연락을 끊은 채 독자 활동 중이다. 전효성 측은 TS엔터테인먼트에게 받지 못한 정산금이 있으며 당사자 동의 없이 매니지먼트 계약을 다른 사업자에게 양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에는 문제가 없으며 계약 당사자들을 상대로 정산설명회를 연 증거가 있다”는 입장이다.
2009년 시크릿 멤버로 데뷔한 전효성은 팀 활동과 더불어 솔로 음반·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동해 왔다. 현재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