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에이핑크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핑크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핑크가 6개월간 이끈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Put Your Hands Up’을 지난 23일 마무리 지었다.

‘Put Your Hands Up’은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iMBC가 제작한 예능이다.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총 11회로 구성됐다. 에이핑크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방영 콘텐츠의 누적 하트수는 500만개를 넘어섰다. 에이핑크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긴 여정을 마친 에이핑크는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가”고 밝혔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팬들의 성원에 멤버들도 놀랐다. 좋은 반응에 힘입어 멤버들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정성을 다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에이핑크의 예능 콘텐츠로는 처음 DVD로 발매하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에이핑크는 다음달 데뷔 7주년을 기념하며 신곡을 발표하고 팬미팅을 열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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