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비투비 정일훈과 씨엘씨, 가수 사무엘의 신곡이 가요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KBS 심의실이 19일 밝혔다.
지난 8일 발표된 정일훈의 첫 번째 솔로음반 수록곡 <얘기 좀 해요>는 특정 상품의 브랜드(참이슬)를 언급하고 선정적·외설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며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또 다른 수록곡 <멋진 구두>는 의류 브랜드를 언급해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씨엘씨가 지난달 22일 내놓은 일곱 번째 미니음반 수록곡 <라이크 댓(Like That)>도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가사 내용이 남녀의 정사를 묘사하는 등 선정적·외설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오는 28일 발매되는 사무엘의 두 번째 미니음반 수록곡도 심의를 넘지 못했다. ‘우버’ ‘로버’ 등의 가사가 특정 상품 브랜드를 가리킨다며 문제가 됐다.
이 외에도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이끄는 밴드 사우스클럽의 신곡, 래퍼 페노메코가 오는 22일 발매하는 <굿모닝(Good Morning)> 등이 방송 불가로 분류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지난 8일 발표된 정일훈의 첫 번째 솔로음반 수록곡 <얘기 좀 해요>는 특정 상품의 브랜드(참이슬)를 언급하고 선정적·외설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며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또 다른 수록곡 <멋진 구두>는 의류 브랜드를 언급해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씨엘씨가 지난달 22일 내놓은 일곱 번째 미니음반 수록곡 <라이크 댓(Like That)>도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가사 내용이 남녀의 정사를 묘사하는 등 선정적·외설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오는 28일 발매되는 사무엘의 두 번째 미니음반 수록곡
이 외에도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이끄는 밴드 사우스클럽의 신곡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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