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더퀸AMC
사진제공=더퀸AMC
배우 김남주가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며 제작진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20일 김남주의 소속사 더퀸AMC 공식 SNS에는 김남주가 제작진을 위해 준비한 선물 사진이 올라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미스티’의 마지막 촬영 날 있었던 서프라이즈 이벤트”라며 “김남주가 그동안 함께한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남주가 준비한 선물은 신발과 화장품, 티셔츠 등이다. ‘미스티’를 위해 뭉친 모든 관계자들을 위해 신발 130켤레, 화장품 130개를 비롯해 ‘미스티’ 로고를 새긴 제작 티셔츠 130장을 마련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스티’ 촬영이 한창일 때 김남주의 남편이자 배우 김승우가 마련한 100인분의 ‘밥차’도 담겨있다. 더불어 가수 김현정이 보낸 ‘커피차’도 눈에 띈다.

지난달 2일 방송을 시작한 ‘미스티’는 김남주의 열연으로 매회 호응을 얻었다. 지난 14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4일 막을 내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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