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JTBC ‘비정상회담 시즌2’에 대해 “제작 논의가 있어도 우리에게는 섭외가 오지 않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린데만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 ‘남성성의 조각’ 기자회견에서 ‘비정상회담 시즌2’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비정상회담2’은 이달 중 방영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제작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기욤 패트리는 “우리에게 섭외가 들어온다면 감사한 일이고 열심히 하겠지만 (섭외가) 들어오지 않아도 괜찮다”고 했다. 그는 “15년 전에는 한국어를 하는 외국인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엔 어학당에 가면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이 1000여 명 있다”며 “새로운 얼굴이 필요하다. 그들은 한국어도 충분히 잘할 거고 새로운 의견도 많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알베르토 몬디는 “원년 멤버가 나와도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몬디는 “그 때 시너지가 정말 좋았다. 초반에는 대본도 없이 얘기했다. 정말 즐겁게 방송했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남성성의 조각’은 알베르토 몬디, 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을 모델로 흑백영화에 등장한 남성 캐릭터를 재해석해 전시하는 행사다. 오는 21일부터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린데만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 ‘남성성의 조각’ 기자회견에서 ‘비정상회담 시즌2’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비정상회담2’은 이달 중 방영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제작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기욤 패트리는 “우리에게 섭외가 들어온다면 감사한 일이고 열심히 하겠지만 (섭외가) 들어오지 않아도 괜찮다”고 했다. 그는 “15년 전에는 한국어를 하는 외국인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엔 어학당에 가면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이 1000여 명 있다”며 “새로운 얼굴이 필요하다. 그들은 한국어도 충분히 잘할 거고 새로운 의견도 많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알베르토 몬디는 “원년 멤버가 나와도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몬디는 “그 때 시너지가 정말 좋았다. 초반에는 대본도 없이 얘기했다. 정말 즐겁게 방송했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남성성의 조각’은 알베르토 몬디, 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을 모델로 흑백영화에 등장한 남성 캐릭터를 재해석해 전시하는 행사다. 오는 21일부터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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