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인터파크 티켓 예매순위 캡처
사진=인터파크 티켓 예매순위 캡처
이상 시인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뮤지컬 ‘스모크’가 20일 오전 11시 티켓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스모크’는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인터파크 티켓 예매 창작 뮤지컬 부문에서 정상을 거머쥐었다. 제작사는 ‘컴백위크’로 정한 기간에 티켓을 구매하는 관객들에게 전석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별 한정판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2017년 초연 당시 객석 유료점유율 86%, 누적관객수 2만 7500명을 기록한 ‘스모크’는 추정화 연출과 허수현 음악감독이 완성한 작품이다. 시인 이상의 대표작을 대사와 노래에 녹여 호응을 얻었다.

김재범 김종구 김경수 임병근 박한근 황찬성 윤소호 강은일 김소향 정연 유주혜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24일부터 7월 15까지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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