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비디오스타’ 신동/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신동/ 사진제공=MBC에브리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C 박소현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아무말 프리덤! 우리는 슈퍼 마이너예요’ 편에는 신동이 출연해 박소현을 처음 만난 날부터 이상형이 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신동은 지난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 박소현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소현 또한 풍채가 좋고 재밌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신동을 콕 집어 얘기하기도 했다. 이번 녹화에서도 신동은 과거에 ‘박소현과 연인이 됐으면 어땠을까’ 상상한 적이 있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퍼주니어가 데뷔한 날 신동은 박소현과 마주쳤다. 당시 박소현은 신동의 이름을 불러줬고, 신동은 갓 데뷔한 자신을 알아봐 준 것에 감동했다. 이후에도 박소현의 이상형이 자신이라는 소식을 듣고 더 반했다고 털어놓았다. ‘박소현과 사귈 마음이 몇 퍼센트가 있냐’는 질문에 대한 신동의 진심이 담긴 답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뿐만아니라 신동은 마지막 다이어트를 도전 중이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번에 실패하면 평생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살 생각”이라고 선전포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은 “2주 동안 7.3kg 정도 빠졌다”며 “세 자릿수에서 시작해서 두 자릿수로 변신했다”고 말해 MC 및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비디오스타’는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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