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서은수가 “요즘 회사에서 ‘소은수(소처럼 일하는 서은수)’로 불린다”며 “빨리 다른 작품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서은수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8개월 가까이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을 찍었다. 드라마가 끝나면 쉬면서 여행을 다닐 거라고 소속사 대표님에게 통보해뒀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빨리 일하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2016년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데뷔한 서은수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 OCN ‘듀얼’ 그리고 ‘황금빛 내 인생’에 연달아 출연하며 바쁘게 활동했다. 제대로 여행을 떠나 본 적도 없다. 서은수는 “드라마 포상휴가 간 게 여행의 전부”라며 웃었다.
‘황금빛 내 인생’이 끝나면 미국 여행을 가리라고 마음먹었지만 최근 생각이 달라졌다. 서은수는 “이렇게 끝내면 안 될 것 같다. 빨리 다음 작품에 들어가고 싶다”며 “내게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서은수는 지금 다시 출발선에 선 느낌이다. “데뷔 초에는 긴장돼서 스태프 얼굴도 못 보고 끙끙거리기 바빴다”던 그는 “지금은 그 때보단 성장한 것 같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종영한 ‘황금빛 내 인생’은 평범한 집에서 자란 쌍둥이 자매 서지안(신혜선)과 서지수(서은수)가 재벌가 해성그룹 식구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은수는 제빵사를 꿈꾸는 서지수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서은수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8개월 가까이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을 찍었다. 드라마가 끝나면 쉬면서 여행을 다닐 거라고 소속사 대표님에게 통보해뒀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빨리 일하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2016년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데뷔한 서은수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 OCN ‘듀얼’ 그리고 ‘황금빛 내 인생’에 연달아 출연하며 바쁘게 활동했다. 제대로 여행을 떠나 본 적도 없다. 서은수는 “드라마 포상휴가 간 게 여행의 전부”라며 웃었다.
‘황금빛 내 인생’이 끝나면 미국 여행을 가리라고 마음먹었지만 최근 생각이 달라졌다. 서은수는 “이렇게 끝내면 안 될 것 같다. 빨리 다음 작품에 들어가고 싶다”며 “내게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서은수는 지금 다시 출발선에 선 느낌이다. “데뷔 초에는 긴장돼서 스태프 얼굴도 못 보고 끙끙거리기 바빴다”던 그는 “지금은 그 때보단 성장한 것 같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종영한 ‘황금빛 내 인생’은 평범한 집에서 자란 쌍둥이 자매 서지안(신혜선)과 서지수(서은수)가 재벌가 해성그룹 식구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은수는 제빵사를 꿈꾸는 서지수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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