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19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 ‘동방신기 더 찬스 오브(THE CHANCE OF) 스포’를 통해 새 음반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28일 정규 8집 음반 <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를 내놓는다. 멤버들은 “멤버들의 의견이 처음부터 끝까지 적극 반영돼 애착이 많이 간다”고 소개했다. 특히 최강창민은 수록곡 <선 & 레인(Sun & Rain)>의 작사에 참여했다. 유노윤호는 “가사 내용이 와 닿았다”고 칭찬했다.
타이틀곡 <운명(더 찬스 오브 러브)>의 멜로디와 춤 일부도 선보였다. 이 곡은 앞서 스윙재즈를 기반으로 한 댄스팝 곡으로 소개된 바. 최강창민의 감미로운 허밍과 유노윤호의 치명적인 안무로 전체 곡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유노윤호는 “아직 춤 이름을 못 정했는데 여러분이 지어서 알려주시면 추첨해 사인 CD를 드리겠다”며 즉석에서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동방신기는 <운명>의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어른 섹시, 도시적인 느낌”이 가미된 뮤직비디오라는 것. 유노윤호는 “여자 댄서들과도 함께 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출연해주셨다”며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동방신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분위기가 죽여준다”고 자평했다. 최강창민은 “색감도 멋지다. 동방신기의 기존 뮤직비디오와는 다른 톤앤매너를 내세웠다. 윤호 형이 회사 관계자들과 주도적으로 회의를 했다. 결과물을 미리 봤는데 우리의 완숙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동방신기는 앞서 이날 0시 공식 홈페이지에 독특한 형식의 티저 콘텐츠를 공개했다. 동방신기의 티저 화보 위에 스티커 모양의 곡 제목을 드래그해 올리면 사용자가 자신만의 잡지 표지를 만들며 즐기는 식이다. 동방신기는 V 라이브를 통해 이를 직접 소개하고자 했으나 수많은 팬들이 사이트에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최강창민은 “저희가 보여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기계와 연결하려고 했는데 세상 무엇 하나 마음대로 돌아가는 게 없다. 교훈을 하나 얻어 간다. 내 마음대로 되는 것 하나 없다. 쉽지도 않다”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유노윤호는 “이게 세상을 사는 방법 중 하나다. (팬) 여러분과 공유하며 만들어가는 게 삶”이라고 다독였다. 이에 최강창민은 “윤호 형에 뒤지지 않는 팬들의 불타는 열정으로 트래픽이 다운되고 서버가 초과됐다.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유의 재치로 팬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 “잠시 후 0시(20일 0시)에는 또 어떤 티저가 공개될 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동방신기의 센스와 팬들의 열정이 돋보인 이날의 V 라이브는 하트 수 1300만 개를 돌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 동방신기는 오는 28일 새 음반을 내놓고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동방신기는 오는 28일 정규 8집 음반 <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를 내놓는다. 멤버들은 “멤버들의 의견이 처음부터 끝까지 적극 반영돼 애착이 많이 간다”고 소개했다. 특히 최강창민은 수록곡 <선 & 레인(Sun & Rain)>의 작사에 참여했다. 유노윤호는 “가사 내용이 와 닿았다”고 칭찬했다.
타이틀곡 <운명(더 찬스 오브 러브)>의 멜로디와 춤 일부도 선보였다. 이 곡은 앞서 스윙재즈를 기반으로 한 댄스팝 곡으로 소개된 바. 최강창민의 감미로운 허밍과 유노윤호의 치명적인 안무로 전체 곡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유노윤호는 “아직 춤 이름을 못 정했는데 여러분이 지어서 알려주시면 추첨해 사인 CD를 드리겠다”며 즉석에서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동방신기는 <운명>의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어른 섹시, 도시적인 느낌”이 가미된 뮤직비디오라는 것. 유노윤호는 “여자 댄서들과도 함께 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출연해주셨다”며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동방신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분위기가 죽여준다”고 자평했다. 최강창민은 “색감도 멋지다. 동방신기의 기존 뮤직비디오와는 다른 톤앤매너를 내세웠다. 윤호 형이 회사 관계자들과 주도적으로 회의를 했다. 결과물을 미리 봤는데 우리의 완숙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동방신기는 앞서 이날 0시 공식 홈페이지에 독특한 형식의 티저 콘텐츠를 공개했다. 동방신기의 티저 화보 위에 스티커 모양의 곡 제목을 드래그해 올리면 사용자가 자신만의 잡지 표지를 만들며 즐기는 식이다. 동방신기는 V 라이브를 통해 이를 직접 소개하고자 했으나 수많은 팬들이 사이트에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최강창민은 “저희가 보여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기계와 연결하려고 했는데 세상 무엇 하나 마음대로 돌아가는 게 없다. 교훈을 하나 얻어 간다. 내 마음대로 되는 것 하나 없다. 쉽지도 않다”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유노윤호는 “이게 세상을 사는 방법 중 하나다. (팬) 여러분과 공유하며 만들어가는 게 삶”이라고 다독였다. 이에 최강창민은 “윤호 형에 뒤지지 않는 팬들의 불타는 열정으로 트래픽이 다운되고 서버가 초과됐다.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유의 재치로 팬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 “잠시 후 0시(20일 0시)에는 또 어떤 티저가 공개될 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동방신기의 센스와 팬들의 열정이 돋보인 이날의 V 라이브는 하트 수 1300만 개를 돌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 동방신기는 오는 28일 새 음반을 내놓고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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