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휘성 "1인 기획사 운영...경리부터 스타일리스트까지 짜증"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1대100’ 휘성/ 사진제공=KBS

가수 휘성이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며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는 가수 휘성과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휘성은 “지금 직원이 두 명 있는, 1인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직접 계산까지 다 하며 경리 일까지 도맡아 한다고?”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휘성은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내가 계산기 켜서 소수점까지 계산한다. 원천징수 다 해서 모두에게 직접 뱅킹으로 쏴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휘성은 “정말 짜증난다. 심지어 스타일리스트까지하고 있다”고 토로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1대 100’은 2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