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배우 정아미./사진=마라톤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아미./사진=마라톤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아미가 마라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마라톤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랫동안 연극무대에서 활동한 정아미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라톤엔터 관계자는 “정아미씨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한 정아미는 1983년 연극 ‘환도와 리스’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5월 방영된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한상궁 역을, 연극 ‘이구아나’(2017), ‘집나간 아빠’(2017), ‘원맨쇼’(2017)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커터’(2016) ‘연애담’(2016) ‘해빙’(2017) 등에도 출연했다.

정아미가 둥지를 튼 마라톤엔터테인먼트에는 이문식, 가득희, 윤지욱, 황찬호, 신우준, 김우혁, 신기준 등이 속해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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