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한지혜와 이상우가 병원에서 처음 만난다.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예고했다.
‘같이 살래요’ 제작진은 박유하(한지혜)와 정은태(이상우)의 첫 만남이 담긴 사진을 18일 공개했다. 사진에서 은태는 유하의 다친 발을 들여다보고 있어 두 사람이 만들어갈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17일 방송된 첫 회에서 유하는 시댁과의 식사 자리에 늦지 않기 위해 서두르다 발을 다쳤다. 같은 시간 은태는 해외 의료봉사를 접고 한국에 오게 됐다.
은태는 다친 유하를 우연히 보게 되고 도움을 준다. 짧은 치마를 입은 유하에게 외투를 벗어 덮어주고 거리낌 없이 복도 바닥에 주저앉아 무심하게 치료를 하는 은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의대를 졸업하고 인턴까지 마쳤지만 결혼 후 의사의 길을 포기한 유하가 병원을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 환자와 의사로 만나게 된 유하와 은태의 관계는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같이 살래요’ 2회는 오늘(18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같이 살래요’ 제작진은 박유하(한지혜)와 정은태(이상우)의 첫 만남이 담긴 사진을 18일 공개했다. 사진에서 은태는 유하의 다친 발을 들여다보고 있어 두 사람이 만들어갈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17일 방송된 첫 회에서 유하는 시댁과의 식사 자리에 늦지 않기 위해 서두르다 발을 다쳤다. 같은 시간 은태는 해외 의료봉사를 접고 한국에 오게 됐다.
은태는 다친 유하를 우연히 보게 되고 도움을 준다. 짧은 치마를 입은 유하에게 외투를 벗어 덮어주고 거리낌 없이 복도 바닥에 주저앉아 무심하게 치료를 하는 은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의대를 졸업하고 인턴까지 마쳤지만 결혼 후 의사의 길을 포기한 유하가 병원을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 환자와 의사로 만나게 된 유하와 은태의 관계는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같이 살래요’ 2회는 오늘(18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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