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팬과 티격태격..."잘 알지도 못하면서" 폭소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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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유병재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 팬의 게시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팬은 “난 유병재 팬이다. 유병재가 이상형이었다. 유병재랑 결혼하고 싶었다. 방금 꿈에 옷 벗은 유병재가 옆에 누워있었다. 그냥 팬만 하기로 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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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는 팬의 말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유병재와 팬들의 티격태격 유쾌한 케미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병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극도로 소심한 성향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