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서효림
‘밥상 차리는 남자’ 서효림
배우 서효림이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평생 잊지 못할 작품과 캐릭터를 만났다”고 말했다.

서효림은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하연주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서효림은 “촬영하기 전에는 긴 호흡의 50부작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걱정이 컸는데, 함께 한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들과 선배들이 잘 이끌어줬다”며 공을 돌렸다. 이어 “어쩌면 평생 잊지 못할 작품과 캐릭터를 만나 더없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6개월 동안 연주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하다.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서효림은 철부지 마마걸이었지만 사랑을 알아가며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연기해 ‘서효림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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