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착한마녀전’ 방송 캡처
‘착한마녀전’ 방송 캡처
이다해가 노련미를 더한 열연으로 인생작을 새로 쓰고 있다.

이다해는 SBS ‘착한마녀전’에서 쓰러진 동생 도희와 그의 부탁으로 스튜어디스 생활을 대신 하게 된 쌍둥이 언니 선희를 연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우진(류수영)과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됐다. 선희를 향한 우진과 태양(안우연)이 선희의 착한 성품에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었다.

이런 과정에서 이다해가 ‘로코퀸’의 연기 내공을 입증했따는 평가다. 데뷔 당시부터 파격적인 캐릭터와 압도적 연기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다해는 레전드 인생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마이걸’에서 활약해 로코퀸으로 불렸다.

이후 선 굵은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매 작품 다양한 장르와 역할에 도전하며 탄탄한 연기활동을 펼친 그는 이번 ‘착한마녀전’을 통해 더욱 깊어진 연기와 여유를 갖춘 프로페셔널한 센스를 화면에 있는 그대로 전하며 내공을 드러내고 있다.

이다해는 점점 물오르는 선희의 ‘도희 생활’을 통해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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