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tvN ‘김무명을 찾아라2’
/사진제공=tvN ‘김무명을 찾아라2’
tvN ‘김무명을 찾아라2’가 배우 한은정과 EXID 정화와 함께 아이돌 기획사를 찾는다.

오늘(15일) 방송되는 ‘김무명을 찾아라2’ 3회에서는 정형돈, 이상민, 효연, 김동현로 구성된 연예인 추리단이 그룹 EXID의 기획사를 방문한다. 그 속에서 열연하고 있는 무명배우를 찾아내기 위해서다. 배우 한은정도 추리단의 조력자로 합류해 배우의 직감을 활용한 추리력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컬, 댄스 트레이너부터 신인개발팀 팀장, 매니지먼트 실장 등 아이돌 기획사 내 다양한 직업군의 용의자가 추리 무대에 선다.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 EXID의 정화는 자신의 기획사에서 펼쳐지는 추리 무대를 완벽하게 꾸미기 위해 6명의 용의자들뿐만 아니라 다수의 아이돌 연습생들과 한 팀이 되어 치밀한 속임수를 계획했다.

특히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6년차 MC 정형돈과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활약이 기대된다. 그러나 전문가인 이들조차 트레이너들의 수준 높은 수업에 당혹감과 어려움을 숨기지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김무명을 찾아라’ 박종훈PD는 “한은정은 시작부터 너무 빨리 맞춰 녹화가 금방 끝날까봐 걱정하는 등 추리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정화는 자신이 소속된 기획사에서 열연을 선보이고 있는 김무명을 위해 연습생 친구들과 함께 추리단 분석부터 디테일한 질의응답까지 철저히 준비했다”며, “자타공인 아이돌 전문가 정형돈, 효연과 아이돌 트레이너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피땀 흘린 무명배우들 사이의 추리 줄다리기가 관전포인트”라고 밝혔다.

tvN ‘김무명을 찾아라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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