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이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에서 오는 16일(현지시각) 국내 가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팝 쇼케이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Korea Spotlight)’를 개최한다.
지난 9일 막을 올린 ‘SXSW’는 평균 60여 개국에서 2만 명 이상의 음악 관계자와 가수 2000여 팀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이다. 오는 18일까지 열흘 동안 열린다. 한콘진은 2013년부터 ‘SXSW’에 연속 참가하며 음악팬들에게 K팝의 매력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 벨몬트(The Belmont)에서 열리는 이번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쇼케이스에는 씨피카·크러쉬·세이수미·DPR Live·이하이·KARD·주노플로 등 다양한 장르의 총 7개 팀이 참가한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에는 공연 외에도 뮤지션의 해외 진출과 음악 산업 관계자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해외 음악 관계자들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와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하는 ‘MU:CON Industry Party’, 해외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외 언론 인터뷰 등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SXSW의 공식 주요 음악 콘퍼런스와 쇼케이스 프로그램 참가 등 비즈니스 네트워킹 방면의 지원도 이뤄진다.
정경미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본부장은 “‘SXSW’는 세계적인 뮤지션과 음악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자 좋은 비즈니스 기회”라며 “이번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행사를 통해 K팝의 다채로운 매력과 시장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난 9일 막을 올린 ‘SXSW’는 평균 60여 개국에서 2만 명 이상의 음악 관계자와 가수 2000여 팀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이다. 오는 18일까지 열흘 동안 열린다. 한콘진은 2013년부터 ‘SXSW’에 연속 참가하며 음악팬들에게 K팝의 매력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 벨몬트(The Belmont)에서 열리는 이번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쇼케이스에는 씨피카·크러쉬·세이수미·DPR Live·이하이·KARD·주노플로 등 다양한 장르의 총 7개 팀이 참가한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에는 공연 외에도 뮤지션의 해외 진출과 음악 산업 관계자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해외 음악 관계자들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와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하는 ‘MU:CON Industry Party’, 해외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외 언론 인터뷰 등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SXSW의 공식 주요 음악 콘퍼런스와 쇼케이스 프로그램 참가 등 비즈니스 네트워킹 방면의 지원도 이뤄진다.
정경미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본부장은 “‘SXSW’는 세계적인 뮤지션과 음악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자 좋은 비즈니스 기회”라며 “이번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행사를 통해 K팝의 다채로운 매력과 시장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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