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웹드라마 ‘오늘도 무사히’ / 사진제공=크리스피 스튜디오
웹드라마 ‘오늘도 무사히’ / 사진제공=크리스피 스튜디오
종합콘텐츠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영상 제작소 ‘크리스피 스튜디오’가 웹드라마 ‘오늘도 무사히’의 시즌2를 15일 오후 8시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TV 등에 개설된 공식채널에 공개한다.

‘오늘도 무사히’는 크리스피 스튜디오가 지난해 8월 처음으로 내놓은 장편 웹드라마다. 시즌1은 공개된 지 한 달 만에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해 현재 누적조회수 총 2300만 건을 넘어섰다. 20대의 연애와 일상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크리스피 스튜디오는 시즌1에서 이별과 고생 끝에 연애를 다시 시작한 주인공 이하루의 이후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의 문의에 따라 시즌2를 제작했다고 한다. 총 8부작으로,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오늘도 무사히’ 시즌2는 기존 주인공들이 그대로 출연하며 연애 위기에 대처하는 청춘의 모습을 그린다.

크리스피 스튜디오 관계자는 “첫 시도인 장편 웹드라마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시즌2로 이어지게 됐다”며 “연애를 하면서 성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재미와 공감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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