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에서 베이스를 맡은 손태진이 첫 솔로곡 발표를 앞두고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음악사이트를 통해 싱글 음반 ‘잠든 그대’를 내놓는다.
손태진은 15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JTBC ‘팬텀싱어’ 시즌1 이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곡이어서 고민을 많이 했고, 조심스러웠다”며 “오래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잠든 그대’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로, 지금까지 두 장의 음반 발매와 전국투어 개최, 일본 진출 등 활발한 그룹 활동을 하고 있다.
‘잠든 그대’는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다. 윤종신의 발라드 요소와 부드러운 저음이 강점인 손태진의 성악이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손태진은 “윤종신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작업실에서 3시간 동안 여러 장르의 음악만 듣기도 했다”며 “어느 날 윤종신이 ‘이거 들어봐, 네 곡이야’라고 연락이 와서 바로 들었는데, 내 곡이라고 한 이유를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종신은 따뜻한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라고 강조했다. ‘잠든 그대’는 매력적인 색깔을 찾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손태진은 15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JTBC ‘팬텀싱어’ 시즌1 이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곡이어서 고민을 많이 했고, 조심스러웠다”며 “오래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잠든 그대’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로, 지금까지 두 장의 음반 발매와 전국투어 개최, 일본 진출 등 활발한 그룹 활동을 하고 있다.
‘잠든 그대’는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다. 윤종신의 발라드 요소와 부드러운 저음이 강점인 손태진의 성악이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손태진은 “윤종신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작업실에서 3시간 동안 여러 장르의 음악만 듣기도 했다”며 “어느 날 윤종신이 ‘이거 들어봐, 네 곡이야’라고 연락이 와서 바로 들었는데, 내 곡이라고 한 이유를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종신은 따뜻한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라고 강조했다. ‘잠든 그대’는 매력적인 색깔을 찾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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