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KBS2 ‘인형의 집’ 방송화면
사진=KBS2 ‘인형의 집’ 방송화면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집’의 한상진이 왕빛나를 추락시킬 음모를 꾸몄다.

14일 방송된 ‘인형의 집’에서 장명환(한상진)은 은경혜(왕빛나)를 기자 앞에서 망신시키려는 계획을 세웠다. 취재진이 모인 행사장에서 은경혜를 극도의 흥분 상태로 몰고 가려는 음모였다.

이를 위해 장명환은 홍세연(박하나)이 만든 옷을 비싼 값에 사들였다. 홍세연이 이를 알고 장명환에게 연락을 취하자 장명환은 “옷을 직접 받으러 와라”라며 홍세연을 행사장으로 불렀다.

통화를 마친 장명환은 “홍세연이 미끼에 단단히 이빨을 박았어. 내일 반드시 행사자에 나타나”라며 만족했다. 장명환은 “행사장에서 은경혜를 극도의 흥분상태까지 몰고 간 다음 홍세현이 방아쇠를 당겨 은경혜를 날려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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