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하차 심경을 밝혔다.
박명수는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속 코너 ‘수요 미담회’에서 ‘무한도전’ 하차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이날 청취자들은 박명수가 오랜 시간 함께한 ‘무한도전’ 종영에 대해 폭풍 질문을 던졌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을 그만두게 됐다. 개편을 해야 해 어쩔 수 없었다”며 “많은 분들이 계속 궁금해하니 직접 말한다. ‘무한도전’ 끝나고 쉰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명수는 “요즘은 활약이 미비하다”며 “4월 7일부터는 열심히 웃기겠다”고 개편을 대비해 각오를 다졌다.
MBC는 지난 13일 “‘무한도전’이 시즌을 마감하고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했다”며 “김태호 PD는 당분간 준비할 시간을 갖고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돌아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후속 프로그램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은 3월 31일 종영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박명수는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속 코너 ‘수요 미담회’에서 ‘무한도전’ 하차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이날 청취자들은 박명수가 오랜 시간 함께한 ‘무한도전’ 종영에 대해 폭풍 질문을 던졌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을 그만두게 됐다. 개편을 해야 해 어쩔 수 없었다”며 “많은 분들이 계속 궁금해하니 직접 말한다. ‘무한도전’ 끝나고 쉰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명수는 “요즘은 활약이 미비하다”며 “4월 7일부터는 열심히 웃기겠다”고 개편을 대비해 각오를 다졌다.
MBC는 지난 13일 “‘무한도전’이 시즌을 마감하고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했다”며 “김태호 PD는 당분간 준비할 시간을 갖고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돌아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후속 프로그램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은 3월 31일 종영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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