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미나와 류필립/사진제공=KBS
가수 미나와 류필립/사진제공=KBS
가수 미나와 류필립/사진제공=KBS

가수 미나가 산부인과를 다녀와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미나와 류필립은 임신 준비와 관련한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다. 의사를 만난 미나는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녹화에서 미나는 류필립이 아이를 갖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고 두려움과 기대를 안고 병원으로 향했다고 한다. 검사를 받기 전 불안함을 숨기지 못했던 미나는 이후 의사에게 검사 결과를 받던 중 웃음을 터뜨려 궁금증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미나는 병원을 다녀온 뒤 제작진과 인터뷰를 하던 중 눈물을 쏟아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미나는 “아기를 갖지 못할까봐 (류필립에게) 미안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살림남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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