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남궁민과 황정음이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 출연한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남자와 팍팍한 현실에 연애를 포기한 여자가 만나 진짜 사랑에 다가가는 이야기다. 드라마 ‘탐나는도다’ 영화 ‘싸움’ 등을 쓴 이재윤 작가의 신작으로 연출은 김유진 PD가 맡는다.
남궁민은 비혼주의자 강훈남 역을 연기한다. 사랑에 대해 박식하지만 정작 사랑에 관심 없는 강훈남을 통해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으로 변신한다. 황정음은 연애포기자 정음 역으로 분해 발랄함과 애틋함을 오가는 감정 연기를 보여준다.
두 사람은 2011년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이후 7년 만에 한 작품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남궁민은 “강훈남의 매력에 끌렸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남궁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정음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라고 느꼈다. 드라마 촬영을 기다리는 것이 소풍 가는 기분인 것처럼 설렌다. 이 기분을 시청자분들께 고스란히 전해드리고 싶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훈남정음’은 ‘리턴’,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의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남자와 팍팍한 현실에 연애를 포기한 여자가 만나 진짜 사랑에 다가가는 이야기다. 드라마 ‘탐나는도다’ 영화 ‘싸움’ 등을 쓴 이재윤 작가의 신작으로 연출은 김유진 PD가 맡는다.
남궁민은 비혼주의자 강훈남 역을 연기한다. 사랑에 대해 박식하지만 정작 사랑에 관심 없는 강훈남을 통해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으로 변신한다. 황정음은 연애포기자 정음 역으로 분해 발랄함과 애틋함을 오가는 감정 연기를 보여준다.
두 사람은 2011년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이후 7년 만에 한 작품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남궁민은 “강훈남의 매력에 끌렸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남궁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정음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라고 느꼈다. 드라마 촬영을 기다리는 것이 소풍 가는 기분인 것처럼 설렌다. 이 기분을 시청자분들께 고스란히 전해드리고 싶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훈남정음’은 ‘리턴’,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의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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