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SBS ‘불타는 청춘’
/사진=SBS ‘불타는 청춘’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1부 5.3%, 2부 4.5%(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직전 방송의 1부와 2부 시청률보다 각각 0.8%P, 2.1%P 하락한 수치다.

‘불타는 청춘’은 지난 주 ‘미 투’ 고백을 다룬 MBC ‘PD수첩’에게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일주일 만에 왕좌를 가져왔다. 당시 ‘PD수첩’은 영화감독 김기덕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를 인터뷰하면서 7%에 가까운 시청률을 나타냈으나 다시 4%대 시청률로 돌아왔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하룻밤만 재워줘’는 3.7%를 나타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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