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즈의 소속사 그랜드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자메즈가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 전 수록곡을 먼저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은 ‘God(신)’과 ‘Devil(악마)’, ‘Good(선)’과 ‘Evil(악)’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합성어로 양 극단의 공존과 대비에 대한 자메즈의 의문과 감상을 담은 앨범이다. 2년에 가까운 작업 기간을 거친 끝에 자메즈는 비로소 자신의 정규라 칭할 만한 곡들이 나왔다며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먼저 공개되는 곡은 두 곡으로 ‘연금술’과 ‘toruk makto’다. 뱅그로즈가 프로듀싱한 ‘연금술’에는 도끼와 송민호가 참여했으며 그루비룸이 프로듀싱한 ‘toruk makto’에는 박재범, 스컬, 쿤타가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연금술’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영감을 받았고 그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가 제작돼 앨범과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toruk makto’는 영화 ‘아바타’에서 영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