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전설의 볼링’ 스틸 / 사진제공=TV조선
‘전설의 볼링’ 스틸 / 사진제공=TV조선
개그맨 박성광이 TV조선 ‘전설의 볼링’에 합류하면서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전설의 볼링’에서 이홍기와 박성광이 재회한다. 두 사람은 타 방송에서 호흡을 맞춰 케미를 뽐낸 바 있다.

최근 녹화에서 박성광은 볼링 공을 잡고 엉덩이를 씰룩거리는 엉뚱한 자세를 선보였고 “하우스볼이 뭐예요?” “볼링핀은 몇 개야?” 등 초보자 다운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이홍기는 “저 형 누가 데리고 왔냐”며 티격태격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박성광은 볼링 구력으로만 따지면 20년이지만 볼링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특이한 캐릭터다. 볼링 초보에서 덕후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훈련과 대결에 임할 예정이다.

박성광의 리얼 볼링 성장기를 담은 ‘전설의 볼링’은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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