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는 지난 8일 종영한 ‘단무지’에서 과묵하면서도 엉뚱한 우승우 역을 맡았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호평 받았다.
김영대는 13일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를 통해 “‘단무지’가 종영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큽니다. 승우라는 좋은 캐릭터 연기할 수 있는 매 순간들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함께해주신 스태프, 동료 선후배 배우 분들 그리고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께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으로 데뷔한 김영대는 ‘오피스워치 시즌2’를 통해 배우 강동원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단무지’를 통해 성숙한 연기로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