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멤버들, 국대 이승훈 등장에 ‘환호’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쳐성재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사부로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국가대표 이승훈이 사부로 등장하자 멤버들이 환호했다.

멤버들은 이승훈을 보자마자 이름을 외쳤고 육성재는 카메라를 들이밀고 사진을 찍었다. 이승기와 육성재는 그가 들고 온 메달을 직접 목에 걸어보며 연신 감탄했다.

이승훈은 멤버들과 함께 태릉선수촌으로 향했다. 이승기는 “너무 영광”이라며 “국가대표를 알 수 없으면 가보지도 못할텐데”라고 감격했다.

이승훈은 “어릴 때 버스 타고 태릉 스케이트장 갔다. 그 때는 태릉선수촌을 바라보며 ‘가고 싶다’ ‘어떤 곳일까’하고 항상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