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지코·도끼·더콰이엇·레이 스레머드, '더 크라이 슈퍼 콘서트' 출격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더 크라이 슈퍼 콘서트 포스터

씨엘, 지코, 도끼, 더콰이엇 등 총 12팀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THE CRY Super Concert(더 크라이 슈퍼 콘서트)’에 출연한다.

‘THE CRY Super Concert’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1차 라인업에는 국내 유수의 힙합 뮤지션들 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인 레이 스레머드가 내한한다는 정보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레이 스레머드는 데뷔 곡으로 빌보드 차트 36위을 기록했으며 2016년 ‘Black Beatles’로 빌보드에서 7주간 1위를 차지하여 돌풍을 일으켰다. ‘THE CRY Super Concert’는 그들의 첫 내한이다.

국내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창모, 해쉬스완, 김효은, 넉살, 딥플로우, 기리보이, DPR Live 등도 이름을 올렸다.

‘2018 THE CRY Super Concert’는 오는 4월 28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