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BC문화방송이 주최했던 ‘대학가요제’가 콘서트로 부활한다.
‘대학가요제’ 출신 배기성, 전유나, 이규석, 이정석, 원미연이 참석하는 콘서트가 31일 포천시에서 열린다. 과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가요제로서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대학가요제’는 최근 불고 있는 복고열풍에 맞춰 콘서트를 기획했다.
‘대학가요제’는 1977년 부터 2012년까지 펼쳐졌다. 청춘들만의 열정이 가득했던 축제의 장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기성 가요계와 대비되는 캠퍼스만의 신선함과 건전함을 콘셉트로 삼아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가요제가 본격적으로 번성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수 많은 가수가 데뷔했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는 배기성은 “대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꿈꿔왔던 대학가요제에 참가하고, 꿈 같은 수상을 하고 가수가 되어 활동해 온 모든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준 대학가요제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진다”라며 “이번 대학가요제 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그때 그 시절로, 풋풋하고 순수했던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최사인 경기 생명 사랑과 아트홀릭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 공연을 계기로 포천시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연문화와 기부문화를 정착하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고자 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공연수익의 일부를 포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재장학재단에 기부한다. 일회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해서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가요제’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와 아트홀릭엔터테인먼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대학가요제’ 출신 배기성, 전유나, 이규석, 이정석, 원미연이 참석하는 콘서트가 31일 포천시에서 열린다. 과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가요제로서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대학가요제’는 최근 불고 있는 복고열풍에 맞춰 콘서트를 기획했다.
‘대학가요제’는 1977년 부터 2012년까지 펼쳐졌다. 청춘들만의 열정이 가득했던 축제의 장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기성 가요계와 대비되는 캠퍼스만의 신선함과 건전함을 콘셉트로 삼아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가요제가 본격적으로 번성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수 많은 가수가 데뷔했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는 배기성은 “대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꿈꿔왔던 대학가요제에 참가하고, 꿈 같은 수상을 하고 가수가 되어 활동해 온 모든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준 대학가요제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진다”라며 “이번 대학가요제 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그때 그 시절로, 풋풋하고 순수했던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최사인 경기 생명 사랑과 아트홀릭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 공연을 계기로 포천시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연문화와 기부문화를 정착하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고자 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공연수익의 일부를 포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재장학재단에 기부한다. 일회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해서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가요제’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와 아트홀릭엔터테인먼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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