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미나와 류필립/사진=KBS 제공
가수 미나와 류필립/사진=KBS 제공


가수 미나와 류필립 커플이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달콤한 전원생활을 보여준다.

7일 방송되는 ‘살림남2’에는 미나와 류필립은 독특한 일상이 담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미나는 거실에 설치된 봉을 잡고 폴댄스를 췄고 류필립은 양 손에 삽자루와 흙 포대자루를 쥔 채 전동휠을 타고 나타났다.

또한 두 사람은 다정하게 텃밭을 가꾸며 변함없는 애정을 짐작케 했다. 17살 차이를 극복하고 4년 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미나, 류필립 커플의 전원생활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제작진은 “소녀 같이 철없는 미나와 그를 사로잡은 류필립의 큰 오빠 같은 매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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