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유승우 / 사진제공=SET TV
유승우 / 사진제공=SET TV
가수 유승우가 대만에서 어쿠스틱 한류를 이끄는 주역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승우는 지난 2월 대만에서 ‘유승우 라이브 인 타이베이 2018 (Yu Seung Woo Live In Taipei)’를 개최한 뒤 현지 최대 종편 SET TV의 인기 프로그램 ‘快閃亂入局’에 출연했다. 한국 가수로서는 처음이다.

방송에서 “어쿠스틱 한류를 이끄는 아티스트”로 소개된 유승우는 프로그램을 위해 로고송을 만들고 직접 SET TV 스튜디오에 방문해 자신의 앨범과 콘서트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앞서 열린 단독 콘서트도 MTV, 애플 데일리, NOWNEWS 등 현지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이에 대해 유승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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