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마마무 / 사진제공=RBW
마마무 / 사진제공=RBW
걸그룹 마마무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를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은 일렉트로 하우스 곡으로 라틴 음악 풍 기타 리프로 시작한다. 가사에서는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시간과 자연으로 표현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일렉트로 하우스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마마무는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특히 데뷔곡 ‘Mr. 애매모호’부터 ‘나로 말할 것 같으면’까지 앨범을 총괄 프로듀싱 해 온 작곡가 김도훈과 또 다시 호흡을 맞췄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해 인트로곡 ‘겨울에서 봄으로’, 솔라의 첫 자작곡으로 팬과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은 ‘별 바람 꽃 태양’, 이번 앨범의 주인공인 화사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솔로곡 ‘덤덤해지네’, 어장 관리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R&B곡 ‘Rude boy’, 심플한 기타 리프에 외로운 감성을 담은 ‘봄 타’, 마마무의 네 가지 색을 담은 ‘칠해줘’까지 일곱 트랙이 수록됐다.

함께 공개되는 ‘별이 빛나는 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김준홍 감독이 연출을 맡아 뉴질랜드의 대자연과 어우러지는 마마무의 우아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마마무는 7일 오후 10시 멜론과 멜론아지톡, 카카오플러스 1theK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 라이브를 생중계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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