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지난해 제6회 예그린 어워드에서 ‘예그린 대상’을 수상한 창작 뮤지컬 ‘빨래’가 21차 프로덕션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기존 ‘빨래’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인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인생살이를 풀어낸다.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공연으로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2005년, 2주간 정식 초연을 진행하고 제11회 한국 뮤지컬대상에서 작사·극본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약 12년 동안 4200회가 넘게 공연했으며 약 64만 명의 관객을 울렸다.
올해는 솔롱고 역에 조상웅, 진태화가 캐스팅됐다. 서나영 역은 김여진, 허민진이 나선다. 주인 할머니 역에 조민정, 최정화와 희정 엄마 역에 김지혜, 허순미 등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류경환, 이정현, 박정표, 정평, 박정민, 유동훈, 구다빈, 서지예 등이 출여한다.
오는 5월 6일부터 대학로 동양예술 극장1관에서 막을 올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인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인생살이를 풀어낸다.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공연으로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2005년, 2주간 정식 초연을 진행하고 제11회 한국 뮤지컬대상에서 작사·극본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약 12년 동안 4200회가 넘게 공연했으며 약 64만 명의 관객을 울렸다.
올해는 솔롱고 역에 조상웅, 진태화가 캐스팅됐다. 서나영 역은 김여진, 허민진이 나선다. 주인 할머니 역에 조민정, 최정화와 희정 엄마 역에 김지혜, 허순미 등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류경환, 이정현, 박정표, 정평, 박정민, 유동훈, 구다빈, 서지예 등이 출여한다.
오는 5월 6일부터 대학로 동양예술 극장1관에서 막을 올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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