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래퍼 그레이가 리듬파워와 함께 음원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처음 방송된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다.
방송에서 그레이는 “함께 꼭 작업해보고 싶다”라는 리듬파워의 러브콜에 응해 이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86년생 동갑내기 남자들답게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고, 함께 저녁을 만들어 먹으며 허물없이 친해졌다.
함께 출연했던 Mnet ‘쇼미더머니’에서는 계속 적수로 만났었다는 행주는 “그레이랑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조차 못했다. 다가가고 싶었지만 되게 멀게 느껴지는 친구였다”며 그와의 첫 작업에 설레어했다.
그레이는 대세 프로듀서답게 “하루에 한 개 이상 비트를 안 만들면 손도 떨리고 잠도 안 오고 다른 걸 못한다”며 작업해 온 다양한 비트를 들려줬다.
이날 그레이는 리듬파워와 오랜 상의 끝에 ‘캡처’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이어 바로 그 자리에서 훅을 만들어낸 후 속전속결로 그레이와 리듬파워 고유의 시그니처 ‘그레이~하!’를 완성했다.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KBS2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방송에서 그레이는 “함께 꼭 작업해보고 싶다”라는 리듬파워의 러브콜에 응해 이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86년생 동갑내기 남자들답게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고, 함께 저녁을 만들어 먹으며 허물없이 친해졌다.
함께 출연했던 Mnet ‘쇼미더머니’에서는 계속 적수로 만났었다는 행주는 “그레이랑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조차 못했다. 다가가고 싶었지만 되게 멀게 느껴지는 친구였다”며 그와의 첫 작업에 설레어했다.
그레이는 대세 프로듀서답게 “하루에 한 개 이상 비트를 안 만들면 손도 떨리고 잠도 안 오고 다른 걸 못한다”며 작업해 온 다양한 비트를 들려줬다.
이날 그레이는 리듬파워와 오랜 상의 끝에 ‘캡처’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이어 바로 그 자리에서 훅을 만들어낸 후 속전속결로 그레이와 리듬파워 고유의 시그니처 ‘그레이~하!’를 완성했다.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KBS2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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