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남주. / 사진제공=글앤그림
배우 김남주. / 사진제공=글앤그림
배우 김남주가 6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로 연일 화제다.

김남주, 지진희, 전혜진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빈틈없는 연출과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는 매회 화제를 모으며 상승세를 탔다. 주인공인 김남주 역시 2월 4주차 TV 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로 뽑혔다. 2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미스티’는 지난달 2일 첫 방송 이후 ‘여왕의 귀환’ ‘고혜란 패션’ ‘돌아온 시청률의 여왕’ 등 다양한 키워드와 연관 검색어를 생성한 것은 물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김남주는 당당하게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고혜란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고혜란이 갖고 있는 철저하고 확실한 욕망, 정의 사회 구현이라는 신념 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에 완성을 높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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