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 /사진제공=MBC
배구선수 김연경 /사진제공=MBC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구선수 김연경이 전담 통역사와 생존 필수용 단어를 중국어 수업을 한다. 오는 2일 오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앞선 방송에서 김연경은 홀로 마트에 방문해 번역기에 의존하며 물건을 구입했다. 직원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 결국 통역사에게 전화를 걸어 해결했다. 그가 쇼핑할 때 사용하는 중국어를 배우기로 했다.

공개된 사진의 김연경은 직접 혀의 위치를 손으로 표현하며 정확한 발음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할인과 관련한 단어를 배울 때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용 문장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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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김연경은 중국어를 배우는 김에 구단과 연봉협상을 할 때 쓸 수 있는 단어와 귀여워 보일 수 있는 손동작까지 습득하며 불타는 야망을 표출했다”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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