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가 폐지될 것으로 알려졌던 저녁 일일극을 계속 편성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방송 중인 ‘전생에 웬수들’을 끝으로 저녁 일일극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던 MBC가 새 드라마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MBC 측은 “여러 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 중인 상태”라며 말을 아꼈다.
120부작으로 편성된 ‘전생에 웬수들’은 오는 5월에 종영할 예정이다. 후속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저녁 일일드라마 편성을 이어갈 경우 빠른 시일 내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MBC는 지난 1월 종영한 월화드라마 ‘투깝스’와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이후 5주간 드라마를 결방하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드라마 제작 전반의 재정비가 이뤄지면서 일일극 편성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오는 3월 신작 ‘위대한 유혹자’와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새로 시작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방송 중인 ‘전생에 웬수들’을 끝으로 저녁 일일극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던 MBC가 새 드라마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MBC 측은 “여러 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 중인 상태”라며 말을 아꼈다.
120부작으로 편성된 ‘전생에 웬수들’은 오는 5월에 종영할 예정이다. 후속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저녁 일일드라마 편성을 이어갈 경우 빠른 시일 내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MBC는 지난 1월 종영한 월화드라마 ‘투깝스’와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이후 5주간 드라마를 결방하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드라마 제작 전반의 재정비가 이뤄지면서 일일극 편성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오는 3월 신작 ‘위대한 유혹자’와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새로 시작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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