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주현미의 딸인 싱어송라이터 임수연이 두 번째 싱글 앨범 ‘아임오케이(I’m Okay)’를 28일 정오 음원사이트(멜론, 네이버뮤직, 지니뮤직)에서 동시에 발매한다. 지난해 7월 처음 발매한 싱글 앨범 ‘핑거프린트(Fingerprint)’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앨범의 프로듀싱은 이반석이 맡았고,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참여했다. 믹싱과 마스터링은 ‘Can’t Fight The Moonlight’ ‘How Do I Live’를 부른 리앤 라임즈(Leann Rimes)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오스틴 뎁튤라(Austin Deptula)가 맡아 미국 텍사스 음악을 임수연의 음악 색과 함께 녹여냈다.
임수연은 앨범에 수록된 3개의 트랙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전자 음을 토대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해 임수연만의 슬픈 감성을 표현한다.
두 번째 곡인 ‘기억할게’는 첫 번째 트랙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분위기와는 다른 피아노 음으로 시작한다. 재즈 트리오를 베이스로 시작하지만 음악의 종반부에서 보여주는 전자음으로 이별 감정의 변화를 그려냈다. 마지막 트랙인 ‘해피엔딩(Happy Ending)’은 어쿠스틱 기타와 임수연의 상큼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시원하고 발랄한 느낌으로 시작해 마지막에는 전자 기타와 EDM 사운드로 마무리된다.
임수연은 “이번 앨범을 통해 제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추억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임수연이 이번 앨범을 통해 펼쳐보일 음악 역량에 기대가 모인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앨범의 프로듀싱은 이반석이 맡았고,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참여했다. 믹싱과 마스터링은 ‘Can’t Fight The Moonlight’ ‘How Do I Live’를 부른 리앤 라임즈(Leann Rimes)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오스틴 뎁튤라(Austin Deptula)가 맡아 미국 텍사스 음악을 임수연의 음악 색과 함께 녹여냈다.
임수연은 앨범에 수록된 3개의 트랙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전자 음을 토대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해 임수연만의 슬픈 감성을 표현한다.
두 번째 곡인 ‘기억할게’는 첫 번째 트랙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분위기와는 다른 피아노 음으로 시작한다. 재즈 트리오를 베이스로 시작하지만 음악의 종반부에서 보여주는 전자음으로 이별 감정의 변화를 그려냈다. 마지막 트랙인 ‘해피엔딩(Happy Ending)’은 어쿠스틱 기타와 임수연의 상큼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시원하고 발랄한 느낌으로 시작해 마지막에는 전자 기타와 EDM 사운드로 마무리된다.
임수연은 “이번 앨범을 통해 제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추억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임수연이 이번 앨범을 통해 펼쳐보일 음악 역량에 기대가 모인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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