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엑소 출신의 가수 루한이 중국 소속사 일심엔터테인먼트(이하 일심)를 떠난다.
루한 측은 28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일심과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렸다.
일심의 양톈전 대표는 SNS에 “루한과 함께 도전해온 것이 자랑스럽다. 기쁘게 작별을 고한다. 루한의 앞길이 잘 풀리기를 마음 깊이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루한이 일심과 재계약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이로써 루한은 약 4년 만에 루한공작실로 완전한 독립에 나선다.
루한은 2014년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건 뒤 팀을 무단 이탈했다. 이후 루한공작실을 만들어 일심과 합작했다. 소송은 지난해 7월 법원의 화해권고 결정에 따라 전속계약이 원계약대로 2022년까지 존속되는 것을 확인하며 일단락됐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루한 측은 28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일심과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렸다.
일심의 양톈전 대표는 SNS에 “루한과 함께 도전해온 것이 자랑스럽다. 기쁘게 작별을 고한다. 루한의 앞길이 잘 풀리기를 마음 깊이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루한이 일심과 재계약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이로써 루한은 약 4년 만에 루한공작실로 완전한 독립에 나선다.
루한은 2014년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건 뒤 팀을 무단 이탈했다. 이후 루한공작실을 만들어 일심과 합작했다. 소송은 지난해 7월 법원의 화해권고 결정에 따라 전속계약이 원계약대로 2022년까지 존속되는 것을 확인하며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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