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저녁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박하나와 왕빛나가 나란히 병원에 입원했다. 같은 환자복을 입고 있으나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의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퍼스널 쇼퍼 홍세연(박하나)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왕빛나)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공개된 스틸에서 세연과 경혜가 같은 환자복을 입고 있다. 두 사람은 앞서 명품관에서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이에 둘이 함께 병원에 입원하게 된 사연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먼저 세연이 동생 홍강희(김지성)과 함께 병실에서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희는 두 눈을 크게 뜬 채 자신의 휴대폰을 세연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에 세연도 강희의 휴대폰을 보고 깜짝 놀라며 도저히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자매를 놀라게 한 소식이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반면 경혜의 병실은 인간미 하나 없는 삭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경혜는 다리에 깁스를 한 채 지루한 표정을 짓고 있고 그런 그녀를 ‘위너스 그룹’ 비서실장 이재준(이은형)이 곁에서 지키고 있다.
‘인형의 집’ 측은 “세연과 경혜가 함께 입원한다”며 “병실에서조차 상반된 분위기를 내뿜는 두 사람이 어쩌다 함께 병원에 입원하게 된 것인지 이들의 운명 속에 우연한 만남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28일) 오후 7시 50분 3회가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의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퍼스널 쇼퍼 홍세연(박하나)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왕빛나)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공개된 스틸에서 세연과 경혜가 같은 환자복을 입고 있다. 두 사람은 앞서 명품관에서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이에 둘이 함께 병원에 입원하게 된 사연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먼저 세연이 동생 홍강희(김지성)과 함께 병실에서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희는 두 눈을 크게 뜬 채 자신의 휴대폰을 세연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에 세연도 강희의 휴대폰을 보고 깜짝 놀라며 도저히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자매를 놀라게 한 소식이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반면 경혜의 병실은 인간미 하나 없는 삭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경혜는 다리에 깁스를 한 채 지루한 표정을 짓고 있고 그런 그녀를 ‘위너스 그룹’ 비서실장 이재준(이은형)이 곁에서 지키고 있다.
‘인형의 집’ 측은 “세연과 경혜가 함께 입원한다”며 “병실에서조차 상반된 분위기를 내뿜는 두 사람이 어쩌다 함께 병원에 입원하게 된 것인지 이들의 운명 속에 우연한 만남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28일) 오후 7시 50분 3회가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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