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시작한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로 인해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다. 극 중 문가영은 여신 미모 속에 지독한 질투심을 품은 ‘최수지’ 역을 맡았다. 권시현(우도환 분)에게 은태희(박수영 분)를 유혹하라고 게임을 제안하는 인물.
문가영은 아역으로 데뷔해 객주-장사의신2015′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하며 연기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지난해 KBS 드라마 스페셜 ‘혼자 추는 왈츠’를 통해 첫 성인연기를 선보인 문가영은 단 1회만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어엿한 20대 여배우로서의 가능성과 무게감을 입증해냈다.
문가영이 ‘위대한 유혹자’ 속 ‘최수지’로 변신해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가시 돋친 질투심을 어떻게 표현해 낼지에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3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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