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사진=JTBC ‘뭉쳐야 뜬다’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배정남이 멤버들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만들었다.

27일 방송될 ‘뭉쳐야 뜬다’에서는 캐나다 로키 투어를 즐기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지난주, 캐나다 패키지 동행 배정남은 숙소 안에서 성황리에 ‘배식당’을 론칭, 각종 밑반찬과 그릇까지 세팅한 채 누룽지를 대접하며 형님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도 어김없이 새벽 네 시에 문을 연 배식당은 여행 3일 만에 드디어 비장의 메뉴를 선보였다. 그 정체는 바로 ‘삼계탕’이다. 캐나다 숙소에서 삼계탕을 맛볼 수 있으리라고 상상도 못했던 멤버들은 ‘배식당’ 주인 배정남의 능력에 감탄했다.

완성된 요리를 맛 본 멤버들은 “여기가 삼계탕 맛집이다. 제대로다”라며 칭찬을 멈추지 못했다. 또한 이른 새벽 시간에도 ‘1인 1닭’을 실천하며 요리를 대접한 배정남을 뿌듯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배식당의 메뉴는 삼계탕 이후에도 계속 등장했다. 여행지라고는 믿을 수 없는 진수성찬에 입을 다물지 못하던 멤버들은 계속되는 요리들의 향연에 “이제 더 이상은 못 먹겠다”며 백기를 들었다.

‘삼계탕 먹방’ 현장은 오는 27일 오후 9시3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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