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정선아가 지난 25일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안나라는 여인의 삶을 조명한다. 정선아는 극중 안나 카레니나 역을 맡아 희극과 비극을 매끄럽게 표현했다. 그는 공연 때마다 16곡을 부르며 극의 흐름을 주도했다. 희로애락을 오가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의 박수도 이끌어냈다.
2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선아는 공연 전부터 ‘안나 카레니나’를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오리지널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러시아도 방문했다. 그의 노력은 본 공연에서 빛을 발했다. 대극장을 압도하는 가창력과 매혹적인 자태로 이목을 끌었다.
정선아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11월 추운 겨울부터 시작해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그동안 사랑을 보내주신 관객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함께해준 동료 배우와 뒤에서 묵묵히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하는 지방 공연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안나라는 여인의 삶을 조명한다. 정선아는 극중 안나 카레니나 역을 맡아 희극과 비극을 매끄럽게 표현했다. 그는 공연 때마다 16곡을 부르며 극의 흐름을 주도했다. 희로애락을 오가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의 박수도 이끌어냈다.
2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선아는 공연 전부터 ‘안나 카레니나’를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오리지널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러시아도 방문했다. 그의 노력은 본 공연에서 빛을 발했다. 대극장을 압도하는 가창력과 매혹적인 자태로 이목을 끌었다.
정선아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11월 추운 겨울부터 시작해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그동안 사랑을 보내주신 관객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함께해준 동료 배우와 뒤에서 묵묵히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하는 지방 공연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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