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황금빛 내 인생’ 이다인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황금빛 내 인생’ 이다인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황금빛 내 인생’ 이다인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다인은 ‘황금빛 내 인생’에서 해성그룹 막내딸 최서현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는 짧은 장면에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48회에서는 최서현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끼는 서지호(신현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며칠 전 집안일로 마음이 복잡한 서현을 위로해주기 위해 갔었던 야구 배팅장을 회상하며 자신의 혼란스런 감정을 느끼게 된 것.

지난 47회에 이어 등장한 야구 배팅장 장면에서는 집안일로 힘들어하는 서현의 눈물이 비춰졌다. 이어 서현은 해성그룹에 관해 보도된 일들은 모두 다 헛소문이라며 샐쭉한 표정을 지었고, 지호가 또 떨리는 감정을 느끼는 등 달달한 핑크빛 분위기를 예고했다.

이미 서현은 이전부터 자신을 위로해주고 도움을 준 지호에 대한 특별한 호감을 갖고 있었기에 진전을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 지 무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이다인은 풋풋한 러브라인으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다인이 열연 중인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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