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감우성이 김선아에게 진지하게 다가섰다.
26일 방송된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손무한(감우성)이 안순진(김선아)에게 자신이 기억 안 나냐고 물었다.
이에 앞서 안순진은 손무한에게 “문득문득 생각나더라고요. 딱 두 번보고. 오래 인연 같은 느낌이 드는 게 궁금해요. 이 감정이 뭔지.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알 수 없는 이 감정의 실체가 뭔지”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앞서 친구 이미라(예지원)가 알려준대로 손무한을 유혹하기 위해서였다.
이어 안순진은 “10년 만이거든요. 누구한테 조금이나마 마음이 흔들리는 거. 그래서 용기 내 본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손무한은 “나 기억 안 나요? 잘 봐요”라고 물었고 안순진은 “우리 만난 적 있어요? 거짓말. 농담하지마세요. 기억 안 나는 데 나. 비슷한 여자랑 착각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손무한은 “안순진 씨랑 비슷한 여자는 있을 수가 없어요. 나한테”라며 진지하게 물었고 안순진은 “언제 어디서 만났는데요. 우리”라며 모른다고 했다.
그러자 손무한은 “순진 씨가 기억해내면 나도 알아볼게요. 내 앞에 왜 나타났는지 이게 무슨 일인지 나도 궁금하니까”라며 진지하게 말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26일 방송된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손무한(감우성)이 안순진(김선아)에게 자신이 기억 안 나냐고 물었다.
이에 앞서 안순진은 손무한에게 “문득문득 생각나더라고요. 딱 두 번보고. 오래 인연 같은 느낌이 드는 게 궁금해요. 이 감정이 뭔지.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알 수 없는 이 감정의 실체가 뭔지”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앞서 친구 이미라(예지원)가 알려준대로 손무한을 유혹하기 위해서였다.
이어 안순진은 “10년 만이거든요. 누구한테 조금이나마 마음이 흔들리는 거. 그래서 용기 내 본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손무한은 “나 기억 안 나요? 잘 봐요”라고 물었고 안순진은 “우리 만난 적 있어요? 거짓말. 농담하지마세요. 기억 안 나는 데 나. 비슷한 여자랑 착각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손무한은 “안순진 씨랑 비슷한 여자는 있을 수가 없어요. 나한테”라며 진지하게 물었고 안순진은 “언제 어디서 만났는데요. 우리”라며 모른다고 했다.
그러자 손무한은 “순진 씨가 기억해내면 나도 알아볼게요. 내 앞에 왜 나타났는지 이게 무슨 일인지 나도 궁금하니까”라며 진지하게 말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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