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SF9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SF9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에스에프나인(SF9)이 “우리의 강점은 ‘새로움'”이라고 말했다. 26일 오후 2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음반 ‘맘마미아(MAMMA MIA)’의 쇼케이스에서다.

SF9의 이번 음반 타이틀곡 ‘맘마미아’는 복고풍의 댄스 장르로, 한편의 뮤지컬 영화를 연상하게 하는 안무가 특징이다. 첫눈에 반한 이성의 마음을 쟁취하겠다는 소년의 자신감이 녹아있다.

로운은 “이전에 내놓은 음반과는 정반대의 느낌이다. 안무와 표정 등 보는 이들도 새롭다고 느낄 것”이라고 밝혔다.

SF9은 “앞선 활동곡 ‘오솔레미오’에서는 라틴 팝을 시도했다. 이번 신곡을 통해서도 레트로 뮤지컬이라는 생소한 장르에 도전했다. 팀 이름의 뜻인 ‘Sensational Feeling’의 취지에도 잘 맞다”고 설명했다.

SF9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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