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성훈 / 사진제공=레옹
성훈 / 사진제공=레옹
배우 성훈이 남성미를 뽐냈다.

일본, 태국, 미주를 중심으로 국내, 외를 오가며 뜨거운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한류스타 성훈이 남성지와 함께 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훤칠한 키와 탄탄한 보디라인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성훈은 이번 화보에서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성숙한 남자의 매력을 마음껏 뿜어냈다.

더불어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배역에 대해서 “지금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마음의 소리2’에서 맡은 배역이 평소 해보고 싶었던 캐릭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어찌 보면 사차원 인물인데, 감독님과 호흡이 잘 맞아서 제가 하고 싶은 대로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 언젠가 기회가 닿으면 내면에 어두운 그림자를 지닌 비밀스러운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목표로는 “연기를 시작할 때나 지금이나 거창한 목표나 욕심은 없다”라며 “정진해나간다는 마음으로 갈고 닦으며 임하고 있다. 언젠가는 ‘성훈 연기는 믿을 수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성훈은 현재 드라마 ‘마음의 소리-리부트:얼간이들(마음의 소리2)’ 조석 역으로 촬영 중이다. 드라마, 영화는 물론 DJ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